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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스의눈 _ 교양인 문학 브랜드

아르카

by 교양인 2022. 12. 27.

아르카 _ 엘레오노르 드빌푸아 
La ville sans vent _ Éléonore Devillepoix

 

“가장 독창적인 미스터리 마법 판타지”
“마법 판타지와 성장 소설의 완벽한 조화”

 


 

“한번 펼치면 멈출 수 없다”
전설의 도시 ‘히페르보레아’에서 펼쳐지는
마법사들과 추방된 자들의 모험 가득한 이야기!


★★★ 프랑스/독일 아마존 판타지 부문 베스트셀러!
★★★ 독일, 캐나다, 스페인, 한국 출간! 러시아, 이탈리아 등 출간 예정!

 

히페르보레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마법이 존재하는 환상의 도시, 히페르보레아. 투명한 돔이 도시 전체를 에워싸고 있어 항상 봄처럼 따뜻한 이곳은 바람이 불지 않는 꿈의 세계다. 수직의 일곱 지구로 이루어진 이 도시는 다양한 모양과 빛깔의 거대한 탑들이 하늘 높이 솟아 있다. 탑들을 잇는 거대한 운하와 다리, 수로가 얽히고설킨 도시의 풍경은 기이하며 신비롭기까지 하다. 마법사들은 제일 높은 7지구에 살고 하층민들은 제일 낮은 1지구에 사는, 철저히 계층화된 이 도시국가는 아무도 따라 할 수 없는 마법 능력을 지닌 불멸의 군주 바실레우스가 184년째 왕좌를 지키고 있다. 알록달록한 벽을 따라 뻗어 있는 싱그러운 포도 넝쿨, 아찔한 높이의 화려한 공중 정원, 정교한 톱니바퀴 장치를 따라 반으로 접히며 열리는 문들, 수로 위를 유유히 헤엄치며 사람을 태우고 다니는 커다란 금빛 거북이…… 천 년 동안 정복된 적 없는 이 난공불락의 도시국가에 어느 날 갑자기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거대한 유칼립투스 나무로 둘러싸인 숲의 나라, 아마존

히페르보레아와 함께 이 소설의 주 무대가 되는 곳, 마법을 막는 파란색 금속으로 둘러쳐진 땅, 아마조네스 숲. 철저한 금남의 영역인 아마존족의 나라는 탑처럼 자란 거대한 유칼립투스 나무와 흑단처럼 검은 테르모돈강에 둘러싸인 천연 요새다. 나무 위 오두막에 거주하며 푸른 광채가 나는 허리띠를 둘러맨 숲의 여전사들은 용감하고 거침없고 호전적이지만, 계절의 다채로운 변화와 숲의 고요, 수면에 반사된 따사로운 빛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사실 그들은 오래전 히페르보레아에서 추방된 자들의 후손이며, 긴 세월 히페르보레아와 적대해 왔다. 아마존에게 마법사는 사악한 존재다. 전해 내려오는 말로는 두 나라는 끔찍한 저주로 얽혀 있다고 하는데…….


마법 도시에 바람을 불러온 소녀, 아르카

바람처럼 달리는 말 나보와 함께 눈 덮인 험난한 산악지대를 건너는 비쩍 마른 열세 살 소녀, 아르카. 아마존의 손에서 자랐으나 자신에게 마법 능력이 있음을 알게 된 아르카는 세상에서 유일하게 마법이 허용되는 도시 히페르보레아를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설산에서 만난 전설의 얼음뱀은 수수께끼 같은 운명의 예언을 던지고,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마법 도시는 아르카에게 결코 호의적이지 않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건 아르카 주위를 맴도는 바람! 아르카는 운 좋게도 천재 마법사로 이름난 라스티아낙스의 제자가 되지만, 스승은 까칠한 데다 책에 파묻혀 살며 제자에게 눈곱만큼도 관심을 주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아르카는 스승이 비밀리에 살인 사건을 추적하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아르카는 라스티아낙스와 함께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단서들을 추적하지만, 어쩐지 진실에 다가갈수록 마법 도시 전체를 뒤흔들 거대한 음모가 도사리고 있는 것만 같다. 이 음모의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마법 도시 히페르보레아에 불어닥친 바람을 잠재울 놀라운 추리 수사극이 시작된다!

 


 

★★★ 이 책에 쏟아진 언론의 찬사 ★★★

굉장한 작품!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전개로 계속 놀라게 된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빠져들 수 있는 이야기! _ CulturaLivres
판타지 서사시, 범죄 스릴러, 추리 수사극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다._ Zuckerkick
책을 펼치는 순간 촘촘하게 짜인 풍요로운 세계를 마주하게 된다. 판타지 코드와 탐정 코드가 결합된 독창적이며 흥미진진한 책! _ Journal du Geek
매력적인 주인공과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서스펜스로 독자들을 설레게 만드는 책! _ Magazin Zeitenwen

 


《해리 포터》와 《타라 덩컨》을 잇는 새로운 마법 세계


유토피아 이전의 이상향, 히페르보레아

고대 그리스인들은 북풍의 신 ‘보레아스(Boreas)’가 서늘한 바람과 혹독한 추위를 몰고 온다고 믿었다. 그래서 보레아스가 지배하는 북쪽 ‘너머(hyper)’에는 사나운 신의 입김이 닿지 않는, 영원히 봄처럼 따뜻한 땅이 있으리라 생각했다. 헤로도토스의 《역사》, 플라톤의 《카르미데스》를 비롯한 고전시대의 작품에서부터 16세기 네덜란드 지리학자 메르카토르의 세계도에도 그려져 있을 만큼 유명한 전설의 낙원, 그곳이 바로 ‘히페르보레아(hyperborea)’다.

 

정치적 알레고리의 향연

저자 엘레오노르 드빌푸아는 뮌헨과 파리, 런던에서 정치학과 철학을 공부했으며, 낮에는 브뤼셀의 유럽의회에서 의원 보좌관으로 활동하고 밤에는 소설을 쓰는 독특한 이중생활을 하고 있다. 그는 직업 정치인으로서 쌓은 경력을 활용해 판타지 소설 안에 수준 높은 정치 드라마를 녹여내는 데 성공했다. 계급 갈등, 이주민 차별, 성평등, 강대국과 약소국의 이해관계, 정치 공작, 생태주의, 제국주의, 문명과 야만 같은 정치적 알레고리가 빽빽한 숲처럼 들어찬 웅장한 이야기를 통해 기존 판타지 세계를 넘어서 한층 확장된 세계관을 우리 앞에 펼쳐 보인다.


마법 판타지와 추리 수사극, 성장 소설의 완벽한 조화

소설 《아르카》에서 히페르보레아와 아마조네스 신화를 비롯한 서양의 전설적 테마들은 작가만의 독특한 상상력을 거쳐 완전히 새롭고 신비한 이야기로 재창조된다. 작가는 놀랍도록 탁월한 이야기의 힘으로 마법 판타지에 스릴 넘치는 추리 수사물을 스며들게 하고, 나이 어린 주인공들을 통해 가슴 뛰는 성장 이야기의 묘미를 제대로 살려낸다. 모든 등장인물은 입체감 있게 움직이며 이야기의 주요한 축을 이루고, 곳곳에 숨어 있는 장치들이 때맞춰 ‘회수’되며 놀라움과 짜릿함을 선사한다. 눈앞에 보이는 듯한 생생한 묘사와 생동감 넘치는 전개는 마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착각마저 들게 한다. 책을 펼치는 순간,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만족할, 깊은 울림을 주는 책’이라는 언론의 찬사에 수긍할 수밖에 없게 된다.

 


 

 

본문 소개

 

얼음뱀이 또다시 덤벼들었다. (…) 아르카는 옆으로 미끄러지면서 전속력으로 비탈진 언덕을 올라갔다. 밑에서는 뱀이 소녀의 냄새를 따라 뒤쫓아 왔다. 브르르루이시, 그 이상한 소리가 물결치듯 구불거리는 움직임에 리듬을 맞추고 있었다. “네 미래가 보인다……. 사랑받으려는 웃음……. 네 손가락에 감긴 그리핀……. 영묘에서 너를 기다리는 열세 번째 후계자…….” _ 1권, ‘뱀과 시신’, 16쪽

라스티아낙스는 집게손가락에 낀 반지를 내려다봤다. 그의 이름이 새겨져 있고, 그리핀으로 장식된 반지였다. (…) 보통은 수여식에서 멘토가 문하생에게 반지를 주는 것이 관례였다. 마법사의 지위를 상징하는 이 인장반지를 소지하고 있으면 히페르보레아의 일곱 개 지구를 자유롭게 다닐 수 있고, 공식 문서에 인장을 찍을 수 있었다. 마법역학 교수는 조의를 표하면서 라스티아낙스에게 졸업 심사 결과를 알려주었다. 12점 만점에 11점, 지난 10년 동안 아무도 받지 못한 점수였다. _ 1권, ‘뱀과 시신’, 22쪽

아르카는 도시에 들어서자 망토를 겨드랑이에 낀 채 고개를 쳐들고 거리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멀리서 볼 때는 히페르보레아의 탑들이 갈대 줄기처럼 높고 가냘파 보였는데 가까이에서 보니 외관이 각양각색이었다. (…) 바로 그때 아르카의 시야에 90센티미터 너비의 커다란 거북이 들어왔는데 큰 통을 싣고 있었다. 초록색과 밤색 비늘이 덮인 늙은 등갑에는 이끼가 붙어 있었다. 앞쪽에 앉은 남자가 거북의 머리에 맨 고삐를 잡아당기면서 몰고 있었다. _ 1권, ‘웰컴 투 히페르보레아’, 41, 43쪽

“저러다 운하로 떨어지겠어!” 누군가가 내뱉었다.채찍에 등을 맞는 와중에 아르카는 나보의 발굽 소리를 듣고 둔치로 미끄러져서 추락하기 직전이라는 걸 알아차렸다. 그때 갑자기 등 뒤에서 돌풍 같은 것이 몰아쳤고, 비명 소리가 나더니 매질이 멈췄다. (…) 돌풍이 어디서 불어온 건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아르카는 한 남자가 보트에서 흔드는 빨간색 깃발을 낚아챘다. 아르카는 깃발을 겨드랑이에 끼고 아마존 전사처럼 깃발을 창으로 삼아 기수를 찔렀다. 기수가 중심을 잃고 땅바닥으로 굴러 떨어졌다. 디아고스는 바로 속도를 늦추고 나보 뒤에서 사라졌다.“이제 다섯 마리 남았어.” 아르카는 숨을 몰아쉬면서 깃발을 겨드랑이에 낀 채 전속력으로 급커브를 돌았다. _ 1권, ‘바실레우스 그랑프리 대회’, 100쪽

“비프아주르란 오레이칼코스와 반대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신비학 교수가 말을 이었다. “비프아주르는 아니마로 물질을 지배하는 마법을 방해하는 아주 희귀한 금속이지. 이 물질은 아주 강력해서 천연 금속일 경우 반경 몇 보 내에서 블루존을 형성하고 마법을 격퇴할 수 있지. 여기서 질문, 비프아주르를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한 종족은?”“아마존족입니다!” 프레톤이 외쳤다. _ 1권, ‘미로의 성’, 203-204쪽

“사실은 심장 마비로 사망하신 게 아니야. 살해되셨고, 그 범인은 여전히 활보하고 있어. 오늘 밤의 돌발 사건으로 판단해보면 놈의 살인 명부에 내가 올라가 있는 것 같다.”이런 말을 입 밖에 내다니, 긴장이 풀린 걸까. 장의사에게서 팔라테스가 살해되었다는 걸 알게 된 뒤로 누군가에 털어놓는 것은 처음이었다. 하지만 이내 후회했다. 아르카가 입가에 케이크 크림을 묻힌 채 흥분한 얼굴로 벌떡 일어났기 때문이다.“그럼 조사를 해서 살해범을 찾아야죠, 사부!” _ 1권, ‘미로의 성’, 234-235쪽

 

유칼립투스들은 비프아주르의 기운을 확산시키는 특성이 있었다. 꼭대기에 오두막을 지은 릴레이 나무들의 몸체 중앙에 박아놓은 열 개의 천연 비프아주르 덕분에 블루존을 수백만 제곱미터로 확장할 수 있었다. 뿌리와 나뭇가지들이 연결망을 이루어 마법을 밀어내는 거대한 기계처럼 작동했다. 아르카는 수면에 손가락을 대고 일부를 얼리는 실험을 해봤다. 아무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다. 정말로 아마조네스 숲, 고향으로 돌아온 것이다. _ 2권, ‘파란연꽃 껌’, 73-74쪽

“잘못 없는 사회란 없어.” 그는 한숨을 내쉬었다.한두 번 경험한 것이 아니기에 그는 이 논쟁의 끝이 어디에 이를지 알고 있었다. 히페르보레아인들은 옳든 그르든, 늘 뭔가를 들먹이면서 나포카인들을 비난했다. 질병이 퍼지면 작은 나포카에서 온 것이라고 했다. 1지구 주민들은 나포카인들이 물을 더럽힌다고 비난했고, 상위 지구의 주민들은 나포카인들의 공장에서 나오는 연기 때문에 공기가 오염됐다고 불평했다. 정치인들까지 불에 기름을 붓는 격으로 자기들의 악행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돌리는 데 이런 민심을 이용했다. 나포카인들은 그야말로 만만한 미운털이었다. _ 2권, ‘작은 나포카’, 149쪽

“그래, 우리는 히페르보레아인이야.” 피라가 말했다. “그리고 우린 아마존족을 도와줄 생각이 전혀 없어. 야만족이잖아.”“아마존은 야만족이 아니에요!” 아르카가 소리쳤다. (…)아르카는 수십 일 동안 해먹에서 잤다는 걸 굳이 말하지 않았다. 히페르보레아인들은 불편한 것이 뭔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그들은 흙, 비, 나무, 야생동물, 계절의 변화, 숲의 고요를 모르니까 그 점에서는 그들도 야만인들이었다. 아르카는 갑자기 떠돌아다니며 살던 2년 동안보다 숲이 더 많이 그리웠다. _ 2권, ‘돌이킬 수 없는 밤’, 270, 271쪽

“나는 히페르보레아를 구하기 위해 비프아주르를 훔친 거야.” (…)“히페르보레아가 테미스키라군의 포위 공격을 받는 것보다는 훨씬 손실이 적은 거지.” 그가 응수했다. “그래서 당신이 뭘 할 수 있는데요?” 아르카는 숨을 헐떡이면서 물었다. “당신은 사람들의 목숨을 전혀 존중하지 않잖아요.”“나를 잘못 생각했구나. 나는 사람들의 목숨을 굉장히 존중해.”그는 아르카가 따라오길 기다렸다가 말을 이었다.“말하자면 나는 변혁이 일어나야 할 사회의 전환점을 알고 있지. 그래서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 다른 사람이 못 하는 결정을 내리는 데 두려움이 없어. 나는 백 명의 목숨을 위태롭게 하느니 한 명을 백 번 죽이는 쪽을 택하지.” _ 2권, ‘나보의 귀환’, 376, 377쪽

 



지은이 엘레오노르 드빌푸아(Éléonore Devillepoix)
뮌헨과 파리, 런던에서 정치학과 철학을 공부했으며, 낮에는 브뤼셀의 유럽의회에서 의원 보좌관으로 활동하고 밤에는 소설을 쓰고 있다. 첫 소설 《아르카(La ville sans vent)》로 ‘상상력 천재’라는 찬사를 들으며 단숨에 베스트셀러 작가로 떠올랐다. 2022년에 두 번째 책 《Brussailes》를 출간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옮긴이 이원희
프랑스 아미앵 대학에서 〈장 지오노의 작품 세계에 나타난 감각적 공간에 관한 문체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장 지오노의 《영원한 기쁨》 《세상의 노래》, 아민 말루프의 《사마르칸드》 《타니오스의 바위》, 다이 시지에의 《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소녀》, 엠마뉘엘 베르네임의 《그의 여자》 《금요일 저녁》 《다 잘된 거야》, 카트린 클레망의 《테오의 여행》, 피에르 보테로의 《에윌란의 모험》 시리즈, 기욤 프레보의 《시간의 책》 시리즈,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의 《타라 덩컨》 시리즈, 마린 카르테롱의 《분서자들》 시리즈, 마르크 레비의 《그녀, 클로이》 《고스트 인 러브》, 나탈리 코프만 켈리파의 《최악의 여성, 최초의 여성, 최고의 여성》 등 다수가 있다.

 


 

1권 가제본을 먼저 읽은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 

★ 정말이지 이 책에 푹 빠지지 않을 수 없었다. 내 머릿속에서 무한 상상을 하며 ‘히페르보레아’를 비롯한 배경들과 인물들을 그려봤다. 영화로도 볼 수 있다면 너무나 행복할 것 같다! _ jeongah_1026님

★ 탄탄한 세계를 만들어냈다. 단순하게 마법 세계만 그린 게 아니라 상상과 현실의 이야기를 절묘하게 섞어서 새로운 세상을 선사한다. _ wolfwitchm님

★ 책을 읽다 보면 현재를 생각하게 되고 미래를 그려보게 된다. 아니 이건 마법을 다루는 판타지 소설인데…… 하고 다시 현실로 돌아와서 정신을 차려보지만 또다시 어느 세계론가 빠져들고를 반복한다. (…) 어느 한 인물도 비중 없이 다뤄지지 않는다. 밀도 높은 탄탄한 구성으로 계속 범인은 이 사람에서 저 사람으로 옮겨 가고 우리는 주인공과 함께 추리하고 추적한다. _ core_stone님

★ 책을 읽는 동안 이야기가 머릿속에 그려졌다. 영화로도 만들어질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박진감 넘치는 전개에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마법 이야기! _ lovekimgh님

★ 이 소설을 읽으면서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이야기를 켜켜이 쌓아 가면서 세계관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_ neverdie_hoeun님

★ 눈을 뗄 수 없는 전개! _ iple91님

★ 세계관도 탄탄하고 내용도 박진감이 넘쳐서 정말 재미있다. _ chahr032님

★ 도시, 숲, 궁전, 그 모든 것이 영화처럼 머릿속에 그려진다! _ fun2book님

★ 어릴 적 보았던 《타라 덩컨》이 생각나는 이야기였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책의 번역자가 《타라 덩컨》을 옮기신 분이었다.) 특히 여성 주인공의 서사가 탄탄해서 마음에 들었다. 오랜만에 즐겁게 판타지 세계로 빠져든 책! _ ryn___in__님

★ 작가는 실제 존재하는 도시를 글로 옮겨놓은 듯, 독자가 상상할 수 있게 묘사했다. 등장인물들의 매력도 돋보인다. _ moonbooc님

★ 판타지를 좋아한다면 읽어보길 바란다.  《타라 덩컨》 시리즈의 옮긴이가 번역해 글이 매끄럽게 읽힌다. _ jongwon717님

★ 1권 후반부에 벌어지는 일들이 정말 멋지다. 그래서 2권이 너무나 기대된다! _ reading_atoz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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