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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파시즘] 책 소개 한글 파일로 보실 수도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다운받으세요. 평화의 종교가 어떻게 전쟁 이데올로기로 변신했을까?깨달음의 교리가 어떻게 윤리와 양심을 마비시켰을까? 일본 파시즘과 불교가 맺은 은밀한 유착을 파헤친다! “자비심으로 생명을 빼앗는 것보다 더 나은 보살행은 없다.”- 승려 난텐보 선에는 특별한 교리도 철학도, 일련의 개념도 지적인 법칙도 없다. ……선은 아나키즘이나 파시즘, 공산주의나 민주주의, 무신론이나 관념론,혹은 어떤 정치적·경제적 독단론과도 결합할 수 있다.- 승려 스즈키 다이세쓰 데이타로 집착을 버리라는 가르침에 힘입어 병사들은 자신의 목숨을 버렸다. 생(生)과 사(死)가 다르지 않기에 슬퍼할 필요가 없었다. 죽음은 그가 쌓은 업(業)에 의해 예정된 일이었고, 전사한 병사는 내.. 2013. 4. 19.
[영혼을 깨우는 책읽기] 책 소개 한글 파일로 보실 수도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내려받으세요. “이 책들을 등불로 삼아 깨달음으로 난 길을 걸어갔다.”우연처럼 다가와 운명적으로 삶을 바꾼 깨달음의 책읽기 삶의 괴로움에서 벗어나자신의 영혼에 눈뜨도록 이끌어준스물여덟 권의 책읽기 마음을 치유하는 데도 공부가 필요하다. 이성으로 하는 공부가 아니라 영혼으로 하는 공부다. 마음공부는 삶의 괴로움에서 빠져나올 문을 훤하게 열어주고, 결국에는 삶이 무엇인지 깨닫고 나 자신이 바뀌는 길로 나를 이끈다. 저자가 걸어온 마음공부의 여정을 인도한 등불이자 지팡이가 바로 책이었다.《영혼을 깨우는 책읽기》는 의사소통 전문 교육자인 저자 이현경이 마음공부를 하며 만난 스물여덟 권의 책읽기에 관한 기록이다. 여러 가지 사회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길과.. 2012. 8. 31.
[심리학의 위안] 책 소개 한글 파일로 보실 수도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내려받으세요. “이렇게 차분하게 기분 좋아지는 심리학 책은 처음이다. 마구 추천하고 싶다.” —김정운(문화심리학자, 명지대 교수) “내 안의 두려움과 정면으로 만날 때, 고통스런 감정의 이면을 정직하게 들여다볼 때 진정으로 나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심리학의 위안》은 김경미 시인이 일상에서 부딪히는 심리 문제를 섬세한 감수성으로 포착하여 풀어주는 심리 에세이다. 인간 심리를 탐구하는 수많은 심리학 이론과 심리 실험을 쉽고 간결하게 전달함으로써 독자들이 스스로 자신의 심리를 들여다보면서 심리적 문제들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울, 걱정, 수줍음, 이기심, 슬픔, 부끄러움, 스트레스와 같은 ‘어둡고 나쁜 감정’이 .. 2012. 5. 29.
[죽음 공부] 책 소개 한글 파일로 보실 수도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내려받으세요. “죽음 공부가 삶 공부다” 다석 사상으로 통찰하는 동서고금의 죽음 철학 “출생과 죽음은 동전의 양면과 같지 않은가? 한 면에서는 죽음을, 다른 면에서는 출생을 발견하게 된다. 그런데 왜 이것이 하나는 슬픔을 주고 하나는 기쁨을 줄까?”(마하트마 간디) 삶과 죽음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삶을 사랑하면 죽음도 사랑해야 하고 죽음을 미워하면 삶도 미워해야 한다. 태어나는 순간 삶과 죽음이 함께 시작되며, 우리가 죽는 순간 죽음도 끝난다. 삶이 죽음이요, 죽음이 삶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죽음을 상상하기조차 끔찍하고 두려운 일로만 여기고 외면해 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건강할 때 죽음을 생각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잘 먹고 잘 사는 법’ .. 2012. 5. 8.
[창의 논리학, 방패의 논리학] 책 소개 어떻게 논쟁에서 이길 것인가?어떻게 기만을 꿰뚫어볼 것인가?어떻게 의심 많은 사람들을 설득할 것인가?어떻게 패배를 승리로 바꿀 것인가? 만인 대 만인의 논쟁이 벌어지는 시대,가짜 논리에 속지 않으려면 꼭 알아야 할 기만의 기술! “FBI 후버 국장은 왜 단 위에 올라가 손님을 맞았을까?” “에이비스 사(社)는 광고에서 왜 자신들이 업계 2등이라고 강조했을까?” “카이사르를 미워하던 로마인들의 마음을 단번에 돌려놓은 안토니우스의 연설에 담긴 비밀은?” “소크라테스는 어떻게 뛰어난 소피스트인 트라시마코스가 스스로 논리적 모순에 빠지도록 유도했을까?”입심 좋고 대담한 상대에게 휘말려 논리 바보가 되는 억울한 경험을 누구나 한 번쯤 해보았을 것이다. 논쟁에서 어처구니없는 궤변과 인신공격으로 말문이 막히게 만드는.. 2012. 4. 3.